골프 용품 댄디 라이온 런칭

엠.유스포츠, 日인지도 바탕 국내 독점 전개

2005-06-24     이현지

엠.유스포츠(대표 권태원)가 골프 용품 전문 브랜드 ‘댄디 라이온(DANDY LION)’을 전격 런칭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댄디 라이온’은 일본의 대표적인 클럽 브랜드.

현재 ‘댄디 라이온’은 일본에서는 인지도를 바탕으로 활발한 판매를 보이고 있는 브랜드이며, 이 달부터는 국내에서 엠.유스포츠가 독점 판매권을 가지고 용품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용품은 독특하면서도, 심플한 디자인을 추구하려는 30-50대 남성을 타겟으로 출시되고 있으나 실제 구입하는 고객들은 30-40대가 주.


‘댄디 라이온’용품은 화려함보다는 중후함을 강조한 디자인의 제품으로 사자 캐릭터와 심플한 디자인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광택이 뛰어난 프라다 원단에 고급스러운 부자재, 화이트 스티치로 디테일을 줬으며, 안감 또한 댄디 라이온의 로고가 들어간 자카드 원단을 사용해 심플함과 고급스러움을 연출했다.

모든 용품은 국내 생산을 원칙으로 하고 있는 엠.유스포츠는 ‘댄디 라이온’용품도 국내 생산을 진행할 예정이다.

가격은 캐디백 43만원, 토트백 19만원 선이며 컬러는 블랙, 그레이, 브라운으로 구성했다.
현재 엠.유스포츠 가두점 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댄디 라이온’용품은 이미 일부 매장에서 리오더를 진행할 만큼 기대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고.

‘댄디 라이온’은 시장 상황을 고려해 향후 액세서리까지 확대 출시할 계획이며, 골프 용품 전문 브랜드로서의 입지구축에 돌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