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브랜드 미리보기]‘앙드레김골프’ 내셔널 위상 강화
정선가족, 명품 골프웨어 대중화 ‘선언’
도회적·럭셔리 감각 듬뿍
정선가족(대표 김문태)이 올추동 디자이너 골프브랜드 ‘앙드레김 골프’를 전격 런칭 한다.
정선가족이 새롭게 선보일 ‘앙드레김 골프’는 세계적인 디자이너 앙드레 김의 골프웨어로 런칭 초부터 관련업계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앙드레김 골프’는 기존 ‘앙드레김 키즈’, ‘앙드레김 엔카르타’등 토틀 패션 브랜드에 이어 성인 아웃웨어 분야에는 첫 진출인 셈.
디자이너 명품 골프웨어 시장을 겨냥해 기존의 일반적인 디자인에 식상한 소비자와 패션과 실용성을 동시에 추구하려는 합리적인 마인드를 집중 공략한다.
‘앙드레김 골프’의 관계자는 “세계적인 디자이너 앙드레 김의 작품을 대중들이 일반 패션으로 소화할 수 있도록 실용적인 측면을 부각시켰다”라며 “국내 명품 골프웨어 시장의 일대 판도 변화가 예상된다”며 포부를 내비췄다.
‘앙드레김 골프’는 앙드레 김의 왕관 로고, 패턴을 응용해 앙드레 김 특유의 세련되고, 우아한 감각과 도회적이면서 럭셔리한 감도를 담아낸다.
수입소재를 독점으로 사용함으로써 디자이너 명품 웨어로서의 완성도를 최대한 높이고 있다.
30대를 메인 타겟으로 30대서 50대까지 포괄할 수 있는 대중적인 골프웨어를 겨냥하고 있으며, 백화점, 가두점을 중심으로 유통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가두점은 본사가 주도하는 브랜드의 새로운 이미지와 앙드레김만의 럭셔리 한 감각을 표현한다는 점에서 각별한 신경을 쓰고 있다.
중심 가격대는 니트, 팬츠, 스커트가 20-30만 원대이며, 스웨터 및 쟈켓류는 30-50만 원대 수준이다.
‘앙드레김 골프’는 가격대를 넓게 책정해 앙드레 김의 옷을 일반인이 부담 없이 접할 수 있도록 하는 대중성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추동시즌에는 클래식을 지향하는 ‘앤틱 포에버(Antique Forever)’, 심플함과 세련됨을 조화시킨 ‘모던 씨티(Modern City)’, 강렬함과 생동감 넘치는 이미지의 ‘메디테리언 글로우 오브 썬셋(Mediterranean Glow of Sunset)’의 3가지 테마로 상품을 제안할 예정이다.
각 테마에 따라 컬러, 장식문양, 소재 등을 다르게 사용해 소비자들이 각각의 취향에 따라 상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다양화를 추구하겠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