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의 세계·인테리어 접목
메종&오브제, 홈패션 변화도 적극 대응
메종&오브제가 변화하고 있다.
집이라는 친밀한 장소에서부터 호텔, 레스토랑, 매장과 같은 공공 장소에 이르기까지, 확대되고 있는 리빙 아트는 장식 아트의 복귀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메종오브제의 주요 고객은 인테리어 디자이너와 장식가, 호텔리어, 디자이너들로서, 주최측의 발표에 의하면, 2004년 1월에는 65,000명의 바이어들이 메종&오브제를 방문했으며, 9월에는 67,000명의 바이어들이 방문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전시회에서 메종&오브제는 호텔 장식 전문가들을 위한 특별 전시를 선보일 방침이다.
약 30여 개의 전시 업체들이 한 드림 호텔의 각기 다른 공간들을 디자인하고 창조해 낼 예정으로, 전시회의 각기 다른 관들로부터 온 가구 및 장식 전문가들은 25, 30 혹은 40평방 미터의 다양한 공간 속에서, 관광과 레저 산업의 요구와 규격에 부합하는 스타일과 높은 가치의 창조성을 통하여 메종&오브제의 모든 다양성을 선보이게 된다.
특히, 메종&오브제는 시장의 변화 발전에 부응하기 위하여 몇몇 전시 홀들을 재 편성하였는데, 예를들어 실내 및 옥외용품을 연결하는 ct deco actuel.
이 새로운 배치는 집의 실내와 실외의 경계가 사라져가고 있는 홈패션 시장의 변화에 발 맞추기 위한 것이다.
가정에서 ‘자연’에 대한 욕구가 강해지면서, 정원의 세계가 인테리어 디자인에 영향을 끼치는 한편, 장식에 대한 요구 또한 자연적으로 확산되어간다는 것에 주목했다.
테라스와 안뜰, 온실과 같은 새로운 생활 공간들은 이러한 새로운 다이나미즘을 활성화시킨다는 평을 받고 있다.
또한, 1,000여 개의 전시 업체들(이 중 32%는 해외 전시 업체들)이 자리할 35,000 평방 미터의 공간 위에, Home Accessories는 홈 패션 용품 세계의 요소들을 연합시키게 된다.
메종 오브제의 일정은 2004년 9월 3일-9월 7일까지 이며, 2005년 1월 28일-2월 1일, 2005년 9월 2일-9월 6일 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