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감도 ‘테이크투 진’ 직수입

프레피코리아, 이태리 프레미엄 데님

2005-06-25     김임순 기자

프레피코리아(대표 신장철)가 이태리 고감도 진 브랜드 ‘테이크 투’를 도입하고 F/W 시장공략에 나선다.
이태리 데님 생산전문기업에서 태동된 ‘테이크투진’은 현지 이태리, 유럽과 미국에서 150개 매장 120만장의 상품을 공급하고 있다.


‘아르마니 진’등과 같은 프레미엄진으로 첫선을 보일 ‘테이크투진’은 1차 압구정 로데오에 매장을 개설할 예정이다.


감각과 여유가 있는 23세에서 28세까지를 주 소비층으로 20세에서 35세까지의 서브 연령대를 포함, 비교적 폭넓은 소비층으로 설정했다.


특히 이회사는 데님의 품질과 디자인력을 앞세운 제품으로 시장을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진을 메인아이템으로 시계 구두 가방 모자 안경 등 악세서리도 도입하고, 고감도 매장인테리어를 바탕으로 선풍을 몰아간다는 전략이다.


‘테이크투(TAKE TWO)’는 워싱 면에서 국내 최고급 브랜드들이 따라오지 못하는 기법을 동원하고 있다.


특히 황금빛 워싱 기법은 누구나 알 수는 있으나 실질적으로 국내 기술로는 표현하지 못 할 정도라며 관계자는 설명한다.


데님 매니아만이 알 수 있는 기법과 디자인으로 브랜드를 알리며 소비자들과의 밀착 마케팅전략을 구사해 관심을 유도해 나간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