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러웨이골프’ 하반기 궤도 수정

산에이, 샵인샵 형식 매장 ‘확대’

2005-06-25     이현지
산에이인터내셔널코리아(대표 미야케 타카히코)의 ‘캘러웨이 골프어패럴’이 하반기 가두점 유통을 확대해 나간다고 밝혔다.


‘캘러웨이 골프어패럴’은 백화점과 함께 가두점 유통을 확대, 본격적인 브랜드 볼륨화에 나서겠다는 전략이다.


오는 8월을 시작으로 100-150개 매장을 샵인샵 형식으로 운영할 ‘캘러웨이 골프어패럴’은 베이직 아이템을 중심으로 일부 아이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주요 지역은 서울, 경기, 지방 거점도시를 시작으로 단계별로 마켓을 확대해 나가겠다는 전략인 것.
홍인표 실장은 “테스트 마켓 차원에서 일부 매장을 통해 샵인샵 형식의 매장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백화점과 차별화 될 수 있는 상품구성으로 효율적인 매출증대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캘러웨이 골프어패럴’은 올 하반기 국내생산 비중을 대폭 확대해 기존 20%에서 30%까지 확대하고, 시장 상황에 따른 QR비중을 확대시켜 나갈 계획이다.


또한 국내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한 트렌드 상품을 제안하고, ‘캘러웨이 골프어패럴’만의 오리지널리티를 살린 일본 직수입 라인도 함께 전개해 차별화 감각을 선보이겠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