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골프 SGF 출동

슈페리어, 선진기업 위상 강화·신고객 창출 주력

2005-06-25     이현지
슈페리어(대표 김성열)가 올 하반기 뉴써티층을 겨냥한 글로벌브랜드 ‘SGF(SUPERIOR GOLF FASHION)’전격 런칭 등 선진 골프문화 기업으로 위상을 강화한다.


슈페리어는 라인 세분화 작업을 진행해오다 신규 고객 창출을 위한 새로운 라인 및 명품라벨, 대중성 등 다각도의 상품전략을 수립한다.


‘SGF’는 30대 전문 골퍼를 타겟으로 한 젊은 감각의 기능성 골프웨어로 뉴써티층을 대거 흡수한다는 방침이다.


새롭게 선보일 ‘SGF’는 Do-Golf라인을 강점으로 기능성을 스포티한 감각으로 풀어냈으며, 젊은이들의 감각을 대변할 수 있는 차별화 브랜드로 이미지를 발산해 나갈 계획이다.


하반기는 국내유통을 중심으로 선보일 예정이나, 내년에는 중국, 미국으로 마켓을 확대해 나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있다.


현재 상표등록을 마친 상태로 내년 ‘슈페리어’와 ‘SGF’브랜드 중 한 개의 브랜드를 채택해 해외시장으로 진출시킬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테스트 마켓 차원에서 백화점 유통을 중심으로 20개 ‘슈페리어’매장에 일부 라인을 선보일 계획이며, 내년에는 보다 공격적으로 유통을 확대해 나가겠다는 전략이다.


슈페리어는 클래식, SGF, 블랙라벨 3개의 라인을 전개할 예정으로 슈페리어 블랙라벨라인은 명품라인으로서 10개 매장을 별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이 외에도 ‘임페리얼’은 하반기 타운 캐주얼로의 컨셉을 재조정하고, 제 2의 ‘슈페리어’브랜드로 성장시켜 나가겠다는 각오다.


톱스타 김혜수를 모델로 오는 7월 카다로그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며, 전국적으로 80개 이상의 유통을 확보 유통 볼륨화를 추진하고 있다.


반면 ‘슈페리어’는 효율중심의 유통을 강화해 7개 이상의 매장을 축소시킬 예정이다.
슈페리어는 리딩 기업으로서 시장선도를 위해 새로운 변화를 거듭하고, 투자를 확대함으로써 새로운 가능성에 역량을 집중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