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Young Look ‘섹시엔젤’ 런칭

루디아통상, 토틀 코디네이트 전략 구사

2005-06-25     유구환

스웨터 수출업체 루디아통상(대표 이인영)이 젊은층을 겨냥한 섹시캐주얼 ‘섹시엔젤’을 런칭한다.
루디아통상은 15년 이상 미국과 캐나다 및 일본을 중심으로 수출을 진행, 올해는 작년 해 대비 100% 매출 신장을 보이고 있다.


올 추동 런칭하는 ‘섹시엔젤’은 국내와 중국, 홍콩 등 아시아권을 동시에 공략해 나가는 글로벌 브랜드로 마인드타겟은 18세~28세까지 감각적인 여성.


이미 건대 중심가에 안테나샵으로 1호점을 개점했으며 곧 수원점과 중국의 광저우지역에 매장을 오픈 한다. 또한 오는 7월에 열리는 홍콩패션위크에 단독으로 부스를 설치하고 패션쇼를 진행, 아시아 공략을 본격화 한다.


저가부터 중가까지 부담없는 가격대를 주무기로 내세운 ‘섹시엔젤’은 일본의 자유분방한 스타일과 한국의 현실성을 적절히 조화시켜 실용성 있는 코디를 제시한다.


루디아통상의 이인영 사장은 “기존의 범주에서 벗어나 새로운 것을 찾고 개발하는 브랜드로 발전해 나가며 시각적 만족뿐만 아니라 가격 면에서도 충분히 만족을 할 수 있는 제품을 제안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팝아트 요소를 적용한 니트부터 액세서리까지 토틀브랜드로 전개해 나가며 포인트 카드제도와 매니아층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 등 체계적인 고객관리 시스템을 갖췄다.


8월부터 본격적인 영업을 펼칠 ‘섹시엔젤’은 올해 말까지 총 30여개의 매장 오픈을 목표로 잡고 있고 홍콩, 대만, 중국의 심천, 광천 등 해외공략에도 전력을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