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티노 루디’홈쇼핑 판매
조인플래너스, 남녀 트렌드 제화로 활성화 모색
2005-06-27 최영익
제화업체 조인플래너스(대표 김현국)의 ‘발렌티노 루디’가 홈쇼핑을 통해 소비자에게 첫선을 보인다.
조인플래너스는 伊라이스센스 브랜드‘발렌티노 루디’남녀 정장용 구두로 29일 CJ홈쇼핑에서 첫 판매에 돌입한다.
‘발렌티노 루디’는 이미 국내시장에 핸드백, 타올 등으로 고객에게 인지도를 쌓아가고 있는 브랜드로 구두제품을 통한 마켓쉐어를 넓힌다는 전략이다.
남성 정장용 구두 2스타일과 여성 정장용 2스타일로 남성용은 8만9천원, 여성용은 2스타일을 9만9천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남성용은 블랙, 브라운컬러와 여성용은 그린, 브라운, 핑크 블랙믹스 제품으로 선보인다.
첫 선을 보이는 제품은 앞뒤 쿠션을 장착, 기능성과 편리성을 부각시켰으며 끝처리를 송창 처리해 제품의 퀄리티를 높여 첫 방송에서 물량의 80%이상 판매를 기대하고 있다.
CJ홈쇼핑의 잡화부문이 다소 비중이 적은 점을 고려해 마케팅을 강화한 공격적 판매로 시장활성화를 부추기고 월 6회 방송으로 브랜드인지도 확산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홈쇼핑 위주로 판매될 ‘발렌티노 루디’는 지속적인 상품 개발을 통해 홈쇼핑판매에 확실한 강자로 부상한다는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