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 사]대일 벨트, 유통채널 다각화
골프 벨트 첫선 시장 공략 본격
피혁잡화 전문업체 대일 벨트(대표 김영재)가 유통채널 다각화를 위해 뉴브랜드 출시 준비에 나서고 있다.
대일벨트는 신규브랜드‘허수아비’로 명품화에 나서 피혁잡화 토틀브랜드로 제품의 활용도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메이저 백화점을 중심으로 희소성을 부여하기 위해 소량 다품종으로 아이템을 구성한다는 계획이다.
대일벨트는 94년 설립이래 중저가 피혁제품을 중심으로 국내 유명브랜드의 OEM제조 및 자체 브랜드를 진행중이다.
벨트, 지갑, 가방 등을 전문으로 주문제작하고 있으며 선진국형 품질관리 기법도입으로 꾸준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피혁제품의 제조공정 및 품질관리 문제점 연구 분석에 주력해 하이퀄리티 제품으로 생산성 향상을 꾀하고 있다.
대일 벨트는 패션 업체 14곳에 연 40만개를 납품하고 있으며 소량 다품종으로 수출 시장을 넓혀가고 있다.
시장활성화를 위해 골프용 벨트 개발에 나서 신제품 출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자사 브랜드인 TTIBANG, VELLGI, SPIRITO LUCCE는 브랜드마다 의미와 상품의 특성, 개성과 멋을 강조하고 있다.
TTIBANG은 우리말로는 ‘띠방’의 뜻이며, 띠(허리띠)에 대한 모든것을 해결하는 ‘방’을 의미하고, VELLGI는 벨트와 지갑에서 앞글자를 사용해 만든 것으로 벨트와 지갑에서 독창적인 디자인과 아이디어를 무기로 승부하고 있다.
SPIRITO LUCCE는 이태리어로 빛을 뜻하는 LUCE의 변형과 혼을 뜻하는 SPRITO의 합성어로 브랜드별 차별화로 유통채널 다각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대일벨트는 기념품, 판촉물로 시장다각화를 모색하고 있으며 대리점 개설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 확산에 나서 판매루트에 따른 마케팅으로 볼륨화를 극대화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