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르보’ 명품 이미지 강화
골프·스키·스포츠웨어 ‘멀티화’
쉐르보코리아(대표 윤수영)의 ‘쉐르보’가 명품 골프 브랜드로의 이미지 강화에 나선다.
현재 전 세계 20개 국 900여 개의 샵이 운영되고있는 ‘쉐르보’는 이미 유럽 선진국에서는 명품 골프웨어 브랜드로 명성을 얻으면서 프랑스, 독일, 스위스, 영국 등 세계적으로 메이저급 백화점 유통이 본격화되고 있다.
국내에서의 ‘쉐르보’는 골프웨어에 이어 상반기 슈즈라인, 하반기 스포프웨어 라인을 전개, 전문 토털 스포츠브랜드를 추구하고 있다.
기존 골프웨어 브랜드들이 캐주얼의 역할에 치우쳐 상품을 전개해왔다면 ‘쉐르보’는 기능성에 포커스를 맞추고, 다변화, 멀티화를 기본으로 멀티 기능성 웨어를 선보일 계획이다.
타겟은 고감도의 감성을 지닌 럭셔리층을 니치마켓으로 패션성과 테크놀러지를 동시에 추구하려는 웰빙족을 겨냥, 국내 매니아층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기능별 아이템 시리즈 그룹핑 및 상품별 소재, 스타일의 연계성 판매를 시도하고있으며, 기후의 문제점을 혁신적인 소재로 보완해 스포츠를 즐기는데 있어서의 장애요소를 최소화시킨 기능성 아이템으로 시장을 리드해 나가고 있다.
특히, ‘쉐르보’는 전 제품이 이태리에서 기획, 생산되고있어 하이퀄리티 차별화 제품으로 희소성을 높여가고 있으며, 유럽 정통 명품브랜드로 신 시장을 개척해 나가고 있다.
하반기 첫선을 보일 스프츠웨어 라인은 보다 자연스럽고, 활동적인 스타일로 젊은층의 관심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일반적인 액티브 스포츠에서 벗어나 기능과 패션을 접목시킨 실용적인 스포츠웨어로 스포츠와 스포츠, 포멀과 스포츠, 캐주얼과 스포츠 등 믹스매치를 원칙으로 하고 있다.
‘쉐르보’는 현재 갤러리아에서 매출상위를 달리고 있으며, 하반기 신규 라인 도입으로 브랜드인지도 확산에 박차를 가하는 동시에 전국적으로 유통망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윤수영 사장은 “소비자들의 마인드 변화에 따라 단순한 브랜드 밸류보다는 진정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라며 “시류에 휩쓸리는 않는 본연의 가치를 끝까지 고수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