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망브랜드]‘프레드릭 까스떼’ 대박 예감

던필드, 트렌디& 페미닌 감성 재무장

2004-07-05     한선희

던필드(대표 장재승)의 프랑스 디자이너 캐릭터 브랜드 ‘프레드릭 까스떼’가 추동에 뉴써티를 겨냥한 고감도 트렌디 스타일을 선보인다.
‘프레드릭 까스떼’는 골프 및 스포츠 라인의 획일화된 스타일을 탈피해 여성스런 실루엣의 크로스코디를 전략화했다.

최근 품평회를 통해 선보인 ‘프레드릭 까스떼’는 베이직한 소재의 후가공 기법, 캐시미어 및 알파카 등 고급스럽고 페미닌한 감각 등을 새롭게 제안했다.
특히 데님, 코듀로이, 메탈 등 활동적인 감성과 실크, 쉬폰, 새틴 등 고급스런 여성스러움이 함께 어우러진 믹스&감각이 시선을 끌었다.

이번 추동 ‘프레드릭 까스떼’의 전략 아이템은 편안한 패턴과 다양한 디테일의 캐주얼 수트.
활동성과 페미닌 감각을 접목한 점퍼나 고급스럽고 화사한 블라우스, 세련미 넘치는 니트 등을 통해 업그레이드된 감성을 펼친다.

서순희 이사는 “심플한 무드 속 자연스러운 디테일을 가미해 트렌디&페미닌 감성을 극대화하는데 초점을 맞췄다”고 추동 경향을 설명했다.
던필드는 올 가을 ‘프레드릭 까스떼’ 매장을 70개로 운영하는 한편 영업력의 보강을 통해 올해 85개까지 유통망을 확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