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에르가르뎅’ 효율 급상승
타임스포츠, 고품질 저렴한 상품 적중
타임스포츠(대표 이상돈)의 스윔웨어 ‘피에르가르뎅’이 각 점별 전년 동기대비 50-70%이상 매출 신장세를 보이면서 효율 높은 브랜드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이마트 40개점 중심으로 총 70개 매장서 영업을 가동 중인 ‘피에르가르뎅’은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상품개발이 적중하면서 6월부터 시작한 판매가 벌써부터 물량부족 현장을 빚고 있는 것.
아동라인의 경우 이미 3번 리피트가 들어간 상태며 이대로 8월까지 매출이 이어진다면 목표했던 수준을 상회할 것이란 전망이다.
올 시즌 ‘피에르가르뎅’은 대중적 소화가 가능한 디자인 위주로 구성하되 트렌드를 반영해 폭넓은 에이지타겟을 공략한 것이 일단 성공적이었으며 가격대를 4피스 6-7만원대, 3피스 5만원대의 합리가를 제안, 사이즈 스펙을 XL까지 확대한 것 등이 경쟁력이 됐다.
이상돈 사장은 “지난해 날씨를 비롯한 주변악재가 겹쳐 상당한 어려움을 겪었다”면서 “올 여름 흑자전환을 위해 지난 추동 내내 가격대비 우수한 품질, 세련된 디자인, 다양한 품종 등 상품개발에 매진했으며 이에 대한 결실이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 런칭 4년차를 맞은 ‘피에르가르뎅’은 현재 위치에서 한단계 올라선 상위권 브랜드로서 자리매김하기 위해 전직원이 합심해 비지땀을 흘리고 있으며 제품 생산단가 절감, 유통망 확대, 빠른 리피트 및 딜리버리 등 영업 기동력에서 한발 앞선 능력을 보이고 있다.
‘피에르가르뎅’은 4계절 매장도 늘려가면서 휘트니스 라인을 새롭게 전개했으며 올 하반기는 휘트니스웨어의 매출 볼륨 확대에 주력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