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주얼도 기능성 바람
흡한속건소재 기본…중저가 시장 강타
합리적 가격대 제시 ‘웰빙도 한몫’
흡한속건 기능성 소재의 대중화 속에 중가 캐주얼업계에도 이러한 소재를 대거 사용 아웃도어 바람을 가속화 시키고 있다.
관련업계에따르면 ‘베이직하우스’ ‘마루’ ‘행텐’ ‘콕스’등에서 이러한 건강지향 소재를 적극 활용해나가고 있다. 이는 고가시장이 장악하는 아웃도어의류를 일반캐주얼에서도 적용 대중화에 포인트를 두고 익스트림을 강조해나가고 있는 추세다.
이러한 경향은 소비자들의 건강을 위한 등산이나 낚시 등 일반적인 레저용 의류 수요가 늘어나는데다 가격이 비싼 제품보다는 합리적인 중저가 시장에서 제품을 구입하는 경향이 뚜렷해지기 때문이다. 특히 중가캐주얼은 매출력을 위한 다양한 제품을 전개해야하는 것과 맞물려 지속적인 확대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더욱이 쿨맥스와 같은 흡한 속건 소재는 국내 대형 섬유 메이커에서 속속 개발이 확대되면서 대중적인 것으로 인식 합리적인 가격대에서도 기능성 원단을 쉽게 구입할 수 있는 것도 시장 확대의 요인으로 작용한다.
또한 전자파 차단소재나 방향 가공 방오가공 등은 기능성 소재 중에서도 가장 널리 알려진 것으로 이미 소비자들은 기능성면에서 확실한 신뢰를 쌓았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연초 아웃도어웨어의 활발한 움직임은 대중적인 캐주얼메이커가 기능성소재를 도입 대중화 시키는 기폭제가 되면서 하반기에는 이러한 경향으로 움직이는 중저가 캐주얼업계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측된다.
베이직하우스는 대형매장내에 별도 라인으로 기능성 소재군을 형성 웰빙을 몰아가는 브랜드로 호응도를 높이고 있다. 또 마인드 브릿지도 이러한 흐름을 감지 적극적인 전개로 관심을 높이고 있다.
또 마루는 1개의 아이템에 대해 이러한 기능성소재를 활용했다. 하반기에는 더욱 늘어 이러한 기능성소재를 활용한 아이템 확산을 가속화 시키는 등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