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진’ 효율제고 이익 강화

지엔코, 하반기 판매율 상승 주력

2005-07-19     김선정

지엔코(대표 이석화)의 ‘엔진(N’GENE)’이 효율 강화, 수익구조 개선 등 이익추구 정책에 나섰다.
지난 5월 이후 ‘엔진’의 매출이 하락세로 접어든 사항에 대한 질문에 정제화 기획 본부장은 “단순한 매출 외형이 하락한 것은 내부적으로는 재고부담율을 줄이고 물량 회전을 높이기 위한 정책이다. 매출이 꺾였다는 것은 단순한 숫자에 불과할 뿐이다. 여름 시즌부터 보수적 물량전개로 외형 드라이브가 아닌 내실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지난해 추동 리런칭 이후 지난 상반기동안 컨셉 차별화로 캐주얼 시장에 자리매김 했다면 올 추동에는 판매율 상승에 주력할 방침이라는 설명도 덧붙였다.

‘엔진’은 올 추동 상품 퀄리티 상승, 아이템 구성 보완에 의한 소비층 확대를 주요 목표로 설정했다.
스포티 컨셉의 전반적 이미지는 지속적으로 가져가되 소비자가 식상하지 않도록 업그레이드 된 아이템들을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현재 백화점 25개, 대리점 50개 유통망을 전개중인 ‘엔진’은 올 하반기까지 90개 매장에서 63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