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브랜드]뉴발란스 ‘믿음’ 슬로건 재도약

패션·기능성 동시…소재 혁신 차별화

2005-07-19     강지선

글로벌스포츠(대표 조용노)의 ‘뉴발란스’가 ‘믿음’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힘찬 도약을 준비했다.
지난 14일 내년 1/4분기 수주회에서 직원들과 점주들을 대상으로 내수경기 침체 속 희망을 갖고 믿음을 주는 브랜드·제품으로 승부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글로벌스포츠는 ‘Believe’라는 메인 주제 속 ‘Are you ready?’라는 서브 슬로건으로 임직원 및 매장을 관리하는 점주 및 모든 스텝들에게 고객에게 믿음을 주는 경영, 판매에 대한 준비인식을 새롭게 각인시켰다.

뉴발란스는 올 하반기부터 믿음을 주는 제품과 경영을 앞세워 패션과 기능성이 모두 조화를 이룬 제품 선보이기에 나선다.

특히 올 하반기 퍼포먼스 라인은 기능성 러닝화로서 뉴발란스 브랜드 인지도를 적극 강화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M766’ 은 기존 제품 소재에서 방수기능을 첨가한 메쉬 소재가 특징적이며 W579W는 기존W579 워킹화 제품에 에어를 삽입해 착화감을 더욱 편하게 한 클래식 제품으로 스니커즈에 기능성을 첨가한 기능성 패션 스니커즈로 인기를 예감케 한다.

이 밖에도 스웨이드와 메쉬, 가죽 합피 소재와 메쉬 소재의 믹스& 매치는 기능성과 패션성을 함께 추구하는 뉴발란스의 소재 혁신을 나타냈다.

또 올 하반기 패션 농구화를 선보이는 뉴발란스는 젊은층을 타겟으로 차별화된 디자인과 89,000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슈즈메이커로서 다양한 제품 선보이기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