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 대표국제展 자리매김
2004 부산국제섬유·패션전 일정확정
2005-07-22 신선영
부산지역 섬유.패션산업 발전의 교두보역할이 기대되는 “2004 부산국제섬유.패션전시회(Busan Int’ Textile & Fashion Show )가 오는 11월 18일(목)-20일(토)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부산전시ㆍ컨벤션센터(BEXCO) 제1전시실에서 개최된다.
2001년 BEXCO개관을 계기로 그동안 섬유.신발로 분류, 개최해왔던 전시회를 묶어 동시개최하면서 국제전시회로서의 위상을 갖추게 된 BITFAS는 전시기간동안에 세계적 기성복 컬렉션인 프레타 포르테 부산, 부산섬유패션대축제등의 관련이벤트가 치뤄져 해를 거듭할수록 지명도를 높여가고 있어 머지않아 명실공히 동북아 시대 아시아를 대표하는 국제전시회로 자리매김 하게 되리라는 기대감을 갖고 있다.
특히 올 전시회는 3회째를 치루며 돌출된 미비점을 보완하는 한편 지역 및 관련단체별로 공동관을 설치 비주얼효과 및 업계의 참여의식을 진작시킨다는 전략을 세우고 있다.
바이어 유치계획은 KOTRA 해외무역관 및 부산시 해외무역투자사무소를 통해 유치작업이 마무리단계에 있으며 공동주관처인 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 사무국에서는 지난해 12월 발족한 아시아패션연합회를 비롯 일본, 중국의 관련단체의 협조를 구하는 등 연합회차원의 유치작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