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브랜드]‘룸세븐’ 국내

해피엔코, 최고급 아동 홈데코레이션 전개

2005-07-21     김임순 기자

작은 소품·사랑스런 분위기 연출

아동을 위한 최고급 홈데코레션 브랜드 ‘룸세븐’이 한국에 상륙했다.
‘해피엔코’를 전개하는 엔코글로벌(대표 박상래)에서 별도법인 엔코스타를 통해 9월부터 본격 매장을 개설 전개한다.

‘룸세븐(room seven)’은 사랑스런 아이와 엄마의 커뮤니케이션을 가능케 한 그룹 핑 룸 형태의 국내 유일한 토탈 코디네이션 브랜드를 모토로 한다. 의류와 함께 각종 패션 액세서리 신발가방 모자 등 토탈 콜렉션을 연출한다. 다양한 침구제품들과 함께 커튼 램프 등의 작은 소품은 아늑하고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네덜란드의 전통과 사랑이 깃든 뛰어난 디자인과 플라워 프린팅, 정글 프린팅의 독특하고 세련된 디자인이 조화를 이룬다. 면소재로 구성된 내추럴한 느낌에 고급스러움을 살렸다.

주요고객은 경제력이 있는 20대 후반-감각을 겸비한 30-35세의 엄마들, 9개월에서 12세까지의 아이들을 가진 엄마들이다. 고급스러움과 특별함을 원하는 고객층을 중심으로 최고급상권 위주로 전개할 예정이다. 청담동 로드샵과 주요메인백화점을 가져간다.

아기들의 발목을 포근하게 감싸주는 누빔 신발, 사랑스러운 미니플라워와 핑크도트가 프린트된 유아용 턱받이, 이불(듀베)커버는 각각의 테마로 구성된 여러 장의 자수로 패치웍 된 제품. 야자수와 정글 속 동물들이 재미있게 표현된 기저귀 가방.

고급스러운 벨벳소재를 사용한 여자아이의 드레스. 한 땀 한 땀 정성스레 수 놓여진 자수와 깔끔한 화이트 바탕의 쿠션. 유아와 아동의 목욕가운으로 멀티컬러의 체크무늬가 세련된 룩을 연출하는 바스로브.

벨기에 전통의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특수 제작된 천연원목 2단 옷장. 짜임이 있는 수납공간으로 정리가 용이하며 천연원목의 뛰어난 내구성과 견고함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그리고 침대와 서랍장도 최고급품이다.

‘해피엔코’를 중심으로 다양한 의류 용품 침구 등 캐릭터사업에 성공하면서 새로운 력셔리 상품으로 별도회사를 설립했다. 이번 신규브랜드는 수적인 매장확대 보다는 적절한 두 세 곳에 매장을 운영해 프리미엄시장을 공략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