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사르디골프’ 스포티룩 강화
하이파이브, 실루엣·컬러감 여성층에 소구
2005-07-26 이현지
하이파이브(대표 정영오)의 ‘트루사르디 골프’가 스포티 스타일 제품을 확대, 젊은층을 상대로 공격적인 영업을 펼친다.
‘트루사르디 골프’는 올 여름 유행하고 있는 스트라이프를 활용해 보다 다양한 디자인의 스포티 스타일 제품을 출시, 스포츠 캐주얼웨어 이미지를 적극 어필하고 있다.
솔리드 한 컬러의 세련된 디자인에 바, 테이프, 라인의 스포티한 디테일을 접목시킨 아이템으로 고급스러움과 캐주얼한 느낌을 한층 업그레이드한 것이 특징이다.
대표적인 아이템은 일본 직수입의 나일론 혼방의 라운드넥 집업 스웨터.
우븐 부속을 덧댄 넥크 라인이나 립 형태의 단 처리는 기존 골프웨어에서는 보여지지 않았던 디자인으로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으며, 어깨 옆선의 배색라인이 스포티한 느낌을 더해주고 있다.
라운드넥 집업 스웨터는 전체적인 실루엣이 몸에 부드럽게 밀착돼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연출, 30-40대 여성고객들의 니즈를 만족시키고 있다. 컬러는 핑크, 그린 두 가지 컬러로 구성되어 있다.
‘트루사르디 골프’는 매 시즌 히트 상품을 출시, 리오더에 이은 완판을 기록하고 있으며 다양한 디자인과 컬러감으로 젊은층의 흡수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특히, 하반기에는 이태리 직수입 스포츠 라인을 확대, 전문 스포츠 브랜드로의 토틀화를 추구하고 있다.
‘트루사르디 골프’의 관계자에 따르면 “이태리 명품 감각을 어필하기 위해 직수입 라인과 라이센스 라인을 동시에 전개, 이태리 특유의 스타일을 연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