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오레, 신촌민자역사 쇼핑몰 진출

“환경친화 종합 생활공간 부각”

2005-07-26     안은영

밀리오레(대표 유종환)가 신촌민자역사 쇼핑몰에 진출한다.
2006년 완공예정인 연면적 2천9백만㎡, 지하2층 지상6층 규모의 신촌민자역사 내 4개층으로 1층 패션명품, 주얼리 2층 여성복, 3층 남·여성복, 스포츠 4층 패션잡화, 액세서리, 식당가로 구성될 예정이다.

또 기존 점포에서의 멀티샵 매장을 민자역사 쇼핑몰 의류 매장에도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밀리오레는 이번 분양에서 현재 동대문 및 남대문 시장에서 패션의류, 잡화부분 제조·도매 영업을 2년 이상 하고 있는 상인과 쇼핑몰과 재래시장 내에서 2년이상 소매영업 중인 상인들을 대상으로 우선 분양해 우수상인 유치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최초 임차기간은 20년이며 수분양자가 원할 시 임차기간을 10년 연장할 수 있다.
한편, 신촌민자역사는 5층, 6층에 9개관 규모의 멀티플렉스 영화관이 입점할 예정이며 역사 중심으로 약 2천평의 녹지공원 및 문화광장 조성에 따라 도심속 쇼핑과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자연친화적 종합생활공간으로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