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발란스’ 클래식 히트아이템 개발
2005-07-26 강지선
글로벌스포츠(대표 조용노)의 ‘뉴발란스’가 올 F/W 클래식 라인의 리딩 아이템 개발에 나선다.
뉴발란스는 현재 클래식 라인의 제품인 574, 594, 350 디자인 중심의 시리즈를 강화하며 적극적인 마케팅을 구사해낼 방침이다.
전통적인 러닝화 스타일의 레트로 아이템이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뉴발란스는 러닝화가 강세인 브랜드 비중을 퍼포먼스와 클래식의 50:50 비중으로 이끌어갈 계획이다.
올해 뉴발란스는 23만족의 물량 중 F/W 10만족을 증가시켜 내년 30만족으로 확대 계획하고 있다.
유통망은 현재 50개 매장을 올 연말까지 60개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뉴발란스는 하반기 이벤트 프로모션으로 러닝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
오는 8월말부터 9월 중 전개될 이번 행사에서 뉴발란스는 고객 평가단을 통해 초보 러너들이 제품선택에서 도움을 받은 수기를 공모하고 이중 100명을 추첨한다.
발 교정수기에 해당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러너들에게 기능성 슈즈로 인지도를 구축할 계획인 뉴발란스는 제품선택에서부터 착화 후 까지의 고객 만족을 통해 타 브랜드에서 진행하는 풋 시스템과 차별화를 지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