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진 ‘럭키브랜드’ 출시
위즈인터내셔널, 록앤롤 믹스…개성 톡톡
2005-07-26 강지선
위즈인터내셔널(대표 윤상영)이 올 하반기 새로 런칭하는 ‘럭키브랜드’가 국내 프리미엄 진즈웨어에 새로운 트렌드를 선보인다.
럭키브랜드는 내수시장의 프리미엄진에서 보여주고 있는 기존 유럽 진즈웨어나 미국 어번스타일의 진즈웨어와는 차별화된 자유분방하고 독특한 스타일을 지향하며 매니아층을 형성할 방침이다.
빈티지와 록 앤 롤의 이미지가 믹스된 럭키브랜드의 진즈웨어는 청바지 외에도 탑, 자켓, 액세서리 등을 모두 포함해 단독매장을 구성, 토틀 브랜드로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다.
지난 99년 리즈클레이본이 인수함으로써 진 브랜드로서 유명세를 확보한 럭키브랜드는 유통망 확대와 함께 세계 시장에 진출함으로써 그 명성을 더해가고 있다.
국내 위즈인터내셔널을 통해 단독으로 전개되는 럭키브랜드는 올 하반기 3개월간 약 1만 3000장으로 소량 전개될 방침이다.
가격선은 현재 미국에서 진행하고 있는 소매가 보다 약간 높은 가격으로 측정되며 럭키브랜드의 데님 제품은 중국, 홍콩에서 소싱되는 것이 아닌 미국 현지에서 생산되는 제품만으로 직수입된다.
특히 이번 럭키브랜드의 진행에 위즈인터내셔널측은 액세서리를 포함 미국 현지의 럭키브랜드의 느낌을 최대한 살리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 미국 럭키브랜드에 대해 익숙한 해외파와 프리미엄진을 선호하는 매니아들에게 신선한 트렌드 진즈웨어로서 강한 인상을 심어줄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