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록’ 신개념 패션트렌드 제안
미라스인터내셔날, 명동 1호점 오픈
2004-07-26 한선희
미라스인터내셔날(대표 최웅수)의 ‘엘록’이 지난 23일 명동점을 오픈하며 첫 선을 보였다.
신 개념 패션 트렌드를 제안한다는 목표아래 올 가을 런칭된 ‘엘록’은 23-32세의 인디 세대를 위한 고감도 캐주얼 브랜드.
뉴욕 스타일의 드레스 코드와 함께 온 타임의 포멀 웨어에서 느껴지는 전문적 감성과 오프 타임의 캐주얼 웨어 의 편안함을 추구하는 브릿지 라인에 포지셔닝하고 있다.
확연하게 구분된 남녀 스타일과 인디스트라이프를 활용한 다양한 액세서리가 선보여 고객들의 객관적인 평가를 받았다.
‘엘록’ 1호점으로 오픈한 명동점은 명동 중앙 거리에 위치, 안테나샵으로 역할을 담당하며 ‘엘록’의 차별화된 문화와 마케팅의 근거지로 안착할 예정이다.
1층 28평, 2층 20평 규모로 뉴욕의 스튜디오를 연상케하는 모던 내추럴의 인테리어 컨셉을 지향한다.
오픈 이벤트로 명동 전역에서 펼쳐진 엘록 브로드캐스트는 영상 세대들의 관심을 끌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한편 ‘엘록’은 런칭 1개월전부터 사전 마케팅의 일환으로 독립체험이벤트를 개최했으며, 결과 3만명의 회원 가입과 1,300명의 독립체험을 신청했다. 선정된 12명의 독립체험단은 8월 1일부터 독립생화를 체험하게 된다.
‘엘록’은 명동점 오픈에 이어 전국 로드샵 상권 공략에 나서고 있으며 8월에는 대구 동성로, 대전 은행동, 전주 매장 오픈과 광주점 등 6개점 오픈이 확정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