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크스크랩 인기 구가

윤성모피, 저렴한 가격·패셔너블 스타일 강점

2005-07-27     최영익

밍크스크랩 전문 업체 윤성모피(대표 박윤삼)가 저렴한 스크랩 제품으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원부자재가의 상승으로 밍크제품가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저렴하고 패셔너블한 스크랩 제품이 핫 아이템으로 떠올랐다.

윤성모피는 95년 밍크가먼트 제조업체로 시작, 99년부터 밍크스크랩 전문업체로 제조, 판매에 나서고 있다.
브랜드와 프로모션업체에 최신 유행아이템을 접목한 스크랩 제품을 공급하고 있는 윤성모피는 저렴한 가격과 하이퀄리티를 무기로 차별화된 스타일을 선보이는 것이 강점이다.

해외 전시회를 통해 유행흐름을 발빠르게 흡수, 제안하고 패션밍크 추세에 맞는 젊은 감각의 스타일로 고가의 밍크제품 구매욕구를 공략하고 있다.

밍크스크랩 제품은 일반모피 보다 저렴한 가격에 컬러와 스타일의 다양한 전개가 가능해 콤비네이션 작업 등 선택의 폭이 넓은 편.

윤성모피는 모피 패션화 추세에 맞게 파스텔 컬러를 사용, 자켓 위주로 젊은 감성을 자극하고 다양한 부자재 활용으로 고급스러운 제품으로 탈바꿈시키는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거래업체 만족도을 높이기 위해 후반 공정의 정밀도를 높혀 불량요인을 제거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착용감이 좋도록 여러번의 수정작업으로 타업체와의 차별화에 나서고 있다.

현재 중국산 제품이 대량으로 수입되고 있는 실정에서 가격경쟁력확보와 제품 퀄리티를 바탕으로 물량이 증가하는 추세로 패션 업체 이외 특종 프로모션업체로 거래망을 확장하고 있다.

한편 윤성모피는 판매루트 개척을 통한 매출 극대화를 위해 자체 브랜드 런칭을 계획, 차별화된 제품으로 시장활성화를 모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