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나일론 신소재 설명회’ 개최

2000-12-13     한국섬유신문
효성(대표 조정래)은 지난 7일 섬유센타에서 스판덱스 「크레오라」 및 나일론 원사 「마이판」 시리즈 등 「나일론 신소재 설명회」를 가졌다. 나일론원사 주요 거래선 대표 80여명이 참석한 이번 설 명회는 스판덱스 원사와 함께 교직가능한 다양한 신소 재 및 신제품을 소개, 정보를 제공하고 실수요업체와의 협력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기위한 고객서비스 차원에서 마련됐다. 효성은 이날 설명회에서 역점사업으로 추진중인 고신축 성 탄성섬유 스판덱스 「크레오라(CREORA)」와 고부 가가치 차별화 나일론 원사 「마이판(MIPAN)」시리즈 제품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특히 효성은 지난 8월 배가증설을 끝낸 스판덱스 분야 에서는 내년 7월까지 현재의 3배수준인 월 2,100톤 규 모로 생산량을 늘려 국내 1위로 올라서는 한편 세계적 으로도 듀폰에 이어 2위의 위치에 서게 될 것이라고 밝 혔다. 또 기술력의 척도라고 할 수 있는 스판덱스 운전 스피 드부문 등 품질과 기술 개발력에서 대외적으로 우수성 을 인정받고 있어 스판덱스의 월드베스트화를 크게 기 대했다. /허경수 기자 dart@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