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통 가]여성제국 ‘엑센시티’가 뜬다
부산 최초 테마쇼핑몰…패션변신 추구
2005년 8월 완공예정인 부산진구 부전동의 엑센시티(대표 임성원)가 높은 분양률을 보이면서 벌써부터 어패럴, 패션업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엑센시티는 ‘패션리더, 디지털 여성 제국’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강력한 소비계층으로 부상되고 있는 트렌디한 여성들을 위해 특화된 감각 도시로 패션/뷰티,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등 앞서가는 유행과 즐거움이 365일 원스톱으로 펼쳐지는 부산 최초의 여성을 위한 테마형 쇼핑몰이다.
또한 엑센시티는 대한민국 명품브랜드와 수입명품, 패션변신을 추구할 수 있는 컬렉션외에도 미용, 뷰티, 건강, 크리닉 등을 제반적으로 수용할 방침이다.
총 12층으로 건설될 엑센시티는 1층 명품 잡화, 3-4층 패션천국관 5층 팬시 문구 액세서리, 6층 멀티프라자로 구성된다.
이밖에도 영화관, 푸드코너, 전문식당가, 디지털프라자, 사이버존 외 유흥주점까지 갖춰 명실상부한 종합 멀티플렉스를 추구한다는 것.
엑센시티는 부산최초의 여성을 위한 원스톱 대형 쇼핑몰로 고품격 엔터테인먼트존을 추구하며 부산 최고중심 상권인 서면의, 하루 120만명 젊은층 유동인구가 확보되는 위치에 지하5층 지상12층의 총면적 약 6천여평의 규모를 자랑한다.
고품격 중대형 매장과 쾌적한 쇼핑을 위한 최첨단 설계로 공간 구성하였으며, 여유롭고 편한 쇼핑을 위한 테마별 휴게공간도 다양하게 구비되었다.
현재 40%대의 공정이 이루어진 상태이며 타 대형쇼핑몰과는 차별화된 컨셉으로 매스티지전략을 지향하면서 경쟁력 강화의 핵심이 관건이라는 점을 밝힌다.
또한 오전11시부터 새벽5시까지 영업시간을 확대 운영하여 시민들에게는 한층 높은 생활의 질을 제공하며, 유통업계 최강의 전문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갖추어 입점업체들의 영업활동을 적극 지원하여 투자자에겐 안정되고 확실한 믿음을 보장한다는 목표를 세워놓고 있다.
엑센시티의 완공으로 부산의 섬유ㆍ패션산업의 활발한 재기가 될 것으로 지역업체들은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