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트인너웨어 명동점 오픈
이랜드그룹, 명동 매장 10개 이상 운영
2005-08-05 김선정
올해 홍대점, 신촌점 등을 오픈, 핵심상권 진출을 추진해 온 이랜드월드(대표 김현수)의 ‘헌트인너웨어’가 지난 7월 명동에 입성했다.
10평 규모의 ‘헌트인너웨어’ 매장은 Bathroom컨셉의 독특하고 깜직한 VMD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으며 오픈 당일에 700만원, 주말 이후 일평균 350만원 가량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는 설명이다.
주력상품인 커플세트와 바캉스 시즌을 맞아 출시한 리조트 세트, 다양한 무늬의 나염물이 호응을 얻고 있다.
‘헌트인너웨어’는 올해 170개 매장, 총 매출 360억 원을 목표로 코엑스, 강남역 등 A급 상권을 지속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랜드그룹측은 ‘푸마’, ‘로이드’, ‘쉐인진즈’, ‘티니위니’, ‘후아유’, ‘투미’ 등을 비롯해 ‘피자몰’까지 10개 이상 브랜드를 명동상권에 입점시킨 상태. 올해 들어 오픈한 브랜드는 ‘로엠’, ‘에블린’, ‘더팬‘등이 있으며 신규 브랜드 ‘피오루치’ 또한 명동에 첫 매장을 개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