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브랜드]데이웨어 ‘에스마일’ 런칭
쌍방울, 2535세대 겨냥…일상의 편안함 추구
쌍방울(대표 김성구)이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IN&OUT 데이웨어 ‘에스마일(S.MILE)’을 런칭한다.
이번 F/W 리뉴얼한 ‘에스마일’은 기본 언더웨어를 비롯해 릴렉싱웨어, 라운지웨어까지 다양한 품목을 출시, 2535세대를 주타겟으로 대형할인점과 패션쇼핑몰 중심 영업망을 전개한다.
가격은 동유통 내 중고가대로 적정선을 유지하며 라이프스타일 제안형의 컨셉샵을 구축, 올해 23개점 입점을 계획하고 있다.
일본 도쿄 단케에서 탄생한 ‘에스마일’은 일상의 편안함이란 컨셉으로 일본 내에서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으며 쌍방울측은 국내에서도 다양한 상품종의 데이웨어로서 경쟁력을 가질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번 시즌 오리지널 일본 ‘에스마일’도 20-30%정도 도입할 계획.
황범순 팀장은 “정신적·육체적 건강과 안정을 동시에 추구하고 자기개성을 업그레이드하며 나이보다는 테이스트에 맞춰 소비하는 세대를 타겟으로 한다”면서 “릴렉싱웨어, 언더웨어, 악세서리가 주요 아이템이며 컨셉은 베이직, 스포츠, 쉬크 3가지 군으로 분류, 컬러톤으로 차별화시킬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F/W 시즌컨셉은 릴렉스 스피릿, 엔터테인먼트, 어트랙티브 쉬크 3가지 테마.
릴렉스 스피릿은 내추럴 베이직 라인으로서 자연스럽고 소프트한 실루엣, 가볍고 이지한 볼륨감, 간결한 디테일을 부각시킨 파자마룩이다.
엔터테인먼트는 일상 속에서의 스포티브를 제안한 뉴베이직 그룹으로서 도트, 숫자 컬러블록 등 발랄한 느낌을 준다.
어트랙티브 쉬크는 스타일리쉬한 네오 어번룩으로 페미닌한 섹시, 악세서리 포인트, 셔링 디테일 등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