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L&D, 스포티즘 트렌드 ‘딤스라인’ 출시

2005-08-09     한국섬유신문

SL&D(대표 김정현, 권영규)의 프랑스 언더웨어 ‘딤’이 활동성이 뛰어난 스포츠룩으로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딤측은 “주5일제 근무와 웰빙열풍 속 ‘스포츠 라이프 스타일’이 뜨고 있으며 속옷에서도 다양한 스포츠활동에 적합한 제품이 메가 트렌드로 발전하고 있다”면서 “완성도 높은 스포츠룩 연출을 위해 속옷에서도 변화가 일고 있다”고 설명했다.

스포츠룩 패션속옷은 일반제품과 비교해서 블루, 블랙, 레드 등 강렬한 바탕에 원색 스트라이프 무늬 등으로 역동성을 강조한 것이 특징.

또 소재에 있어서도 땀흡수와 통풍성을 유지하고 신축성을 보강해 과격한 운동시에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토록 기획했다.

‘딤’은 스포츠룩 컨셉의 ‘딤스라인’을 내놨으며 아웃웨어로 입어도 될 만큼 셔츠류에는 디자인을 강조했다. 또 면, 엘라스틴 등의 소재로 활동성을 강화했으며 무지개색 밴드장식으로 캐주얼한 분위기를 살렸다.

이 외에도 섹시함과 스포티함을 적절히 믹스한 ‘오레피 스포츠 쉬크’와 다양한 컬러의 스포츠브라도 젊은 여성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딤’의 스포츠브라는 운동시 끈이 흘러내리지 않도록 등 뒤에 U자형으로 모아지는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