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사업 도전

에스지위카스

2004-08-13     한선희

에스지위카스(대표 김평원)가 하반기에 물류사업에 뛰어든다. 에스지위카스는 선진 ERP 시스템을 활용한 물류를 서울시 금천구 소재에 연건평 7천평 규모로 구축, 물류대행사업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물류 기능은 물론이고 조직 등 물류 전반에 걸친 토틀 아웃소싱을 표방, 패션의류 전문 ERP시스템과 연계 운용함으로써 고객, 물류센터, 판매점, 배송업체, 작업장간의 상호 효과적인 네트워크를 실현한다는 전략이다.

여기에 물류정보외 영업, 영업관리, ELS 기능까지 추가해 중소패션기업의 IT인프라 개선도 지원한다.
에스지위카스는 인프라 구축 후 조직효율화, 비용절감, time-base 경쟁력 향상 등의 실효를 거뒀다고 평가하며 물류사업을 통해 전 패션업계의 효율경영 노하우를 전수한다는 방침이다.

자체 경쟁력강화를 위해 20억원 이상의 비용을 투입, ERP 시스템을 개발한 에스지위카스는 단순 물류 대행에서부터 선진기법을 도입시켜 물류사업을 차별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