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브랜드]영타겟 ‘비히어’ 런칭
유풍양행, 수출 노하우 내수 접목
시티라이프캐주얼 컨셉 패션리더 겨냥
가죽전문 수출업체 유풍양행(대표 박경호)이 수출시장 노하우를 바탕으로 내수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유풍양행은 지난 2월 국내사업부를 설립해 가죽의류 강점을 십분발휘한 영 가죽의류브랜드 ‘비히어(BEHERE)’를 선보인다.
유풍양행은 영캐주얼 브랜드를 표방하는 ‘비히어’로 원피 다량보유가 가능한 강점을 활용해 하이퀄리티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제안, 고객 만족 경영을 극대화 한다는 방침이다.
‘비히어’는 ‘바로 여기있습니다.’라는 뜻으로 유풍 가죽제품의 자신감과 고객 만족 제일의 의미를 현대적 감각으로 표현한 브랜드다.
도회적 심플함과 큐티한 이미지를 강조한 ‘CITY LIFE CASUAL’를 컨셉으로 19-29세를 메인 타겟으로 소비중심축인 패션리더를 공략할 전망이다.
중심가격대는 29만 8천원-36만 8천원이고 코트류는 59만8천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특히 제품력에 강점을 보이는 ‘비히어’는 伊 GASM사 양가죽 원피를 사용해 하이퀄리티에 주력한다. 고객 감동서비스를 위한 제품차별화로 코오롱의 향균 은성분 안감을 사용해 향균 향취 정전기 제전 효과를 극대화하고 소프트하고 따뜻한 감촉의 고급지퍼, 본드접착을 최소화하는 등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을 쓰고 있다.
‘비히어’가 야심적으로 선보이는 새로운 개념의 패션아이템인 디지털 프린트 시리즈는 명화나 명작 시네마를 첨가해 젊은 감각의 표출을 극대화시켰다.
또한 휘트니스복을 응용한 제품, 독특한 워싱처리, 멀티컬러 등 수출노하우를 바탕으로 제품 다양성에서 타 브랜드와 차별화에 나서고 있다.
‘비히어’는 고객 감동 서비스를 통한 신뢰도 구축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중이다.
보관상 주의사항을 그림으로 첨가해 택에 부착, 라벨, 사용요령택, 코오롱 원사택 등으로 신뢰도를 높이고 슈트케이스를 제공하고 실용성 위주로 독일산 가죽전문 보호제 등 가치있는 사은품을 제공할 방침이다.
‘비히어’는 기획상품, 특별행사로 다양한 가격대 상품을 제안하고 소량 맞춤복 제작과 ‘WOW! BIG&TALL’이벤트를 개최, 빅사이즈 고객을 위한 무료제공 서비스를 실시한다.
유풍양행은 ‘비히어’이외 미시브랜드 ‘온리유’, 남성전문 브랜드 ‘페르난도’를 추가로 런칭, 폭 넓은 고객 니즈 충족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내년시즌 네덜란드 브랜드 ‘VINCISTAR’의 라이센스 계약을 통한 아웃도어브랜드를 추가로 런칭할 계획으로 내수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