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로랄프로렌’ 伊상품 중심 전개
두산의류BG, 고급·차별화 내걸고 명품족 공략
두산의류BG(대표 정세협)의 폴로랄프로렌은 Made in Italy 제품을 중심으로 한 고급라인을 강조한다.
04 F/W ‘폴로랄프로렌’은 프레피 룩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스타일로 특히, 클래식하고 모던한 이미지로 럭셔리 트래디셔널의 진수다.
염소가죽 스웨이드 소재의 자켓, 울 트위드 소재의 사파리 자켓, 울 헤링본 소재의 기본 자켓 등으로 한 층 업그레이드 된 Made in Italy 제품이라는 것. 컬러도 카키, 올리브, 네이비, 회색 등 전통적인 가을 색상에 타탄레드나 호박색, 보라색 등이 악센트컬러로 사용됐다.
가격대는 690,000-1,250,000원선, 기존제품보다는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지만 소재나 디자인, 제품의 퀄리티 측면을 강조한 것.
Black Cricket은 가을의 black collection에 이어지는 컨셉으로 겨울에는 크리켓적 요소를 곁들여 디자인에 재미를 주었다.
겨울시즌 두꺼운 스웨터와 아우터들도 모던하면서, 세련된 이미지. 컬러는 블랙과 화이트를 기본으로 퍼플이 악센트로 사용되고 소재는 깔끔하고 드레시한 이미지를 위해 면사, 벨벳, 양가죽 등의 고급소재가 사용된다.
폴리소재의 사파리, 울 헤링본 자켓, 울 소재의 하프코트, 고급 양가죽 자켓 등도 이태리 산이다.
Black Collection은 섹시하면서도 모던하고 패션성이 강한 상품들로 절제된 컬러의 사용이 매우 깔끔하다. 세련되고 현대적인 느낌으로 연출되며 컬러도 블랙을 중심으로 화이트와 라벤다 색상이 악센트.
소재는 세번수 면사의 사용으로 은은한 광택과 고급스러움 및 소프트한 터치를 지니며 위싱은 거의 없다.
RLX는 지난 98년 랄프로렌의 폴로 스포츠의 제품 및 디자인을 업그레이드해 선보인 진정한 기능성 스포츠 웨어. RLX의 디자인은 최대한 활동적이고 기능적인 스포츠 웨어에 초점을 맞추고 있고 랄프로렌의 미적 감각적 측면에서 다른 스포츠 브랜드와 차별화가 이루어 진다.
RLX는 월드컵, 산악 자전거팀, 세계 3종 경기 선수권 대회와 스노우 보드 선수들을 후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