伊 프리미엄진 ‘가스’ 첫 매장 오픈
씨엘피리미티드, 내년 풀코디로 중무장
2005-08-20 안성희
씨엘피리미티드(대표 반무영)의 이태리 직수입 진캐주얼 ‘가스(GAS)’가 지난 17일 현대본점과 삼성플라자 분당점을 오픈, 출발을 알렸다. 1986년 이태리에서 런칭한 ‘가스’는 프리미엄 진으로 유럽 전역에 인기높은 브랜드로 성장, 올 하반기 국내에 상륙했다.
국내에서는 진의류를 메인으로 하되 캐주얼한 베이직라인, 트렌드가 돋보이는 컬렉션, 도회적 느낌의 어번스타일, 캐릭터가 강한 블루라벨 등 다양하게 선보인다.
또 내년 S/S를 기점으로 각종 액세서리류를 비롯해 언더웨어, 비치웨어 등도 직수입해 풀 코디네이션을 제안한다는 것.
가격은 진팬츠가 15만원-32만원대 정도며 진의류는 전체 중 30-35%정도를 차지한다.
‘가스’는 현재 프랑스, 영국, 독일, 헝가리, 스페인, 일본, 중국 등에 진출해 있으며 전세계 3,000개의 대리점을 확보하고 있다.
씨엘피리미티드는 런칭 첫 시즌인 올 F/W 백화점 3개, 로드샵 1개점을 확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