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성 직물 대거 출품
딘텍스코리아, PIS에 영남·동일방직과 공동
2005-08-27 김영관
대나무섬유 국내 공급원인 딘텍스코리아(대표 김석)가 영남방직 동일방직과 함께 PIS에 출품, 신제품을 대거 소개한다. 이번에 내놓을 신제품은 대나무섬유(Bamboo)와 라이오셀, 모달, 기능성섬유인 미라웨이브와의 복합사와 직물등이다.
딘텍스코리아는 이들 복합직물의 혼방비율을 각각 60/40. 50/50. 70/30으로 정했다.
30수와 40수, 2종의 방적사를 사용한 직물들이다.
딘텍스코리아 김석사장은 “이번 PIS에서 방직 2개사는 새로운 사종을, 그리고 딘텍스는 신사종을 사용한 개발직물을 각각 내놓게 될 것”이라며 “그동안 하향추세를 보였거나 새로운 돌파구가 필요했던 라이오셀, 모달, 미라웨이브등과 복합화한 직물이 신수요를 불러일으키며 크게 주목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딘텍스코리아는 새로운 개념의 기능성 안감지를 개발중에 있으며 개발의 핵심은 대나무섬유의 혼용율과 염색가공기술에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