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사르디골프’ 전문 필드웨어 보강

하이파이브, 인체 공학·입체 패턴 주력

2005-08-27     이현지

하이파이브(대표 정영오)의 ‘트루사르디 골프’가 올 가을 패셔너블한 이미지에 전문 골프웨어의 기능성, 전문성을 보강한다.

올 추동에는 기존 스포티함과 캐주얼이 접목된 트렌디 스타일 제품과 기능성을 강화해 전문 골프브랜드로의 이미지 강화에 나서겠다는 전략인 것.

올 가을 컨셉은 ‘tuning plus’.
‘트루사르디 골프’는 기능성 소재 및 인체 공학적인 입체 패턴을 적용시킨 tuning plus 제품을 확대 출시, 기능성과 전문성을 부각시킬 계획이다.

새롭게 제안할 상품은 입체 패턴의 스웨터, 방풍 팬츠, 점퍼 등의 아이템으로 외부 환경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하고, 기후로부터의 저항을 최소화해 활동성을 극대화시킨 것이 특징이다.

스웨터는 옆선과 어깨 부분이 배색 처리된 컬러 스트라이프 제품으로 컬러 스트라이프가 스포티함을 강조하며, 립조직 패치를 덧대 캐주얼하면서도 기능성웨어로의 감각을 한층 강화시켰다.

또한 흡한 속건의 면혼방 직수입 소재를 사용해 착용감이 우수하며, 소매에 절개를 넣어 활동성을 높였다.

팬츠는 뒷면에 기모 원단을 덧댄 아이템으로 착용시 보온성 및 방풍성이 뛰어나 필드에서 기후의 영향을 최소화했다.

기존의 ‘트루사르디 골프’가 트렌디가 가미된 패셔너블한 상품을 확대해왔다면 하반기에는 독특하고, 세련된 디자인 제품에 기능성, 실용성을 업그레이드해 전문 골프브랜드로서의 이미지를 한층 강화시켰다.
하반기 ‘트루사르디 골프’는 백화점 유통과 함께 상설할인매장 오픈을 확대, 유통 다각화를 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