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쾌한 실 봤나요”

삼일방, 내달 6·7일 ‘AIRCOOL’ 신고식

2005-08-31     김임순 기자

스포츠·캐주얼·셔츠·홈텍스타일 등 다양 적용

높고 푸른 가을하늘처럼 상쾌한 실이 나온다.
삼일방직(대표 박종성)은 최첨단 기술이 채택된 특수정방기에서 생산한 깨끗한 실 AIRCOOL 탄생을 알린다. 내달 6일 7일 양일간 섬유센타 17층에서 04 AIRCOOL 제품설명회를 갖는 삼일방은 현재의 패션 트렌드와 소비자의 요구에 부응하는 고감도 기능성 원사임을 강조한다.

기존의 링정방기에서 생산되는 제품과는 품질, 외관, 기능면에서 확연히 차별화되는 고기능성, 하이패션용 원사라는 것. AIRCOOL은 모우와 필링이 적어 외관이 깨끗하고 세탁 및 착용 견뢰도가 우수하다.

형태 안정성이 좋고, 흡습, 속건 기능이 링 방적사에 비해 매우 우수해, 이미 세계 유명 브랜드 기업들이 선호한다. 스포츠웨어, 캐주얼웨어, 인너웨어, 셔츠, 양말, 홈텍스타일 등 다양한 분야의 상품 전개에 용이하다.

AIRCOOL은 DRY한 촉감과 우수한 DRAPE성, 깨끗한 원단 표면이 특징, 특히 니트웨어 분야에서 차별화 된 제품을 생산하기에 매우 적합한 원사임을 강조한다.

HAIRNESS가 적어 섬유의 필링 및 마모 저항성이 뛰어나 보풀이 덜 일어나고 외관이 깨끗하다. 또한 세탁 및 착용 저항성이 뛰어나고 흡수력이 우수하다. FASHIONABLE하면서 동시에 기능성이 뛰어나 오래 입을 수 있는 캐주얼웨어나 스포츠웨어에도 효과적.

이러한 다양한 특성과 기능성을 가진 에어쿨은 삼일방직의 전략적 아이템으로 소개, 이번 설명회를 통해 적정한 수요자를 발굴 육성, 마케팅력을 강화해 미래소재로 제안한다는 중장기적 비전을 제안한다는 것.

AIRCOOL은 필링 저항성과 마찰 저항성이 뛰어나 필링 문제에 대한 해결책이 된다.
HAIRNESS가 낮으면서도 의류(GARMENT) 단계에서 우수한 필링 저항성을 보이는 구조적인 특징을 갖고 있다. 일반적으로 필링은 일반 의류 시장에서 어쩔 수 없는 미해결 문제로 간주되었으나 가능성까지 열어 보인다는 것.

WASH & WEAR RESISTANCE
AIRCOOL은 세탁 및 착용 저항성이 크고 보풀현상 방지 및 내구성이 탁월하다. RING 파일은 5회의 세탁에도 보풀이 씻겨져 나가고 섬유 먼지가 배수구 필터에 뭉쳐 있는 반면 AIRCOOL은 여러 번의 세탁 및 건조에도 불구 보풀이 거의 없다.

일반적으로 섬유의 부드러움과 내구성은 서로 상반되는 속성으로서 양쪽 모두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꼬임의 구조를 적정한 선에서 설정해야 한다. 꼬임의 수는 그 용도에 따라 달라지는데 AIRCOOL의 경우 꼬임 수 대신 원사의 부풀어 오른 정도(BULKINESS)를 부드러움의 지표로 보고 있다. AIRCOOL은 벌키성을 가지면서도 우수한 내구성을 갖고 있다. AIRCOOL은 수분 흡수력 및 건조 능력이 뛰어나다.

WARMTH RETENTION & BULKINESS,
AIRCOOL SPLASH YARN은 DRAFT의 각 부분에 색사를 공급함으로써 원사에 골고루 분포되어 새로운 부가가치 원사를 만들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 준다. 삼일방직의 새 상품에 기대가 모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