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폴 액세서리’ 단독 매장 첫선
제일모직, 20평규모 여대생 겨냥
2005-09-01 박윤영
제일모직(대표 제진훈)의 ‘빈폴액세서리’가 최근 삼성 플라자에 20평 규모의 단독 매장을 오픈함으로써 유통망 확대에 나섰다.
‘빈폴액세서리’는 명동 플래그쉽스토어, 지난 5월 오픈한 코엑스몰 전용 매장 등에 이어 이번 삼성 플라자 단독 매장 오픈을 계기로 백화점 유통을 적극적으로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20대 초반의 여대생을 중심 타겟으로 ‘빈폴’ 고유 체크를 트래디셔널 한 감각으로 선보이고 있는 ‘빈폴액세서리’는 노세일 정책과 고품질 제품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꾸준하게 매니아를 확보해가고 있는 브랜드. 원종운 상무는 “상품 고급화에 박차를 가해 대중명품으로 자리 잡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있다.
‘빈폴액세서리’는 지난해 470억원 매출 실적에 이어 올해 560억원 매출 목표를 세워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