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브랜드]소병현 부장
진즈웨어 중심 코디 자유자재
2005-09-01 강지선
‘골라’는 올 하반기 진즈웨어와의 다양한 스타일 연출을 제안하는 개성있는 코디 브랜드로서 인지도를 구축할 방침이다.
전문 진캐주얼 브랜드로서가 아니라 진과 스포츠캐주얼이 믹스된 골라는 두 영역의 공통분모안에서 골라만의 개성있는 스타일을 제안한다.
이에 기존의 진·스포츠캐주얼 브랜드들에서 국한된 고객 연령층과 스타일에서 벗어나 진즈웨어를 통해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브랜드로서 거듭난다.
‘골라’는 자체 브랜드내의 진즈웨어 뿐만 아니라 백화점 진캐주얼 조닝에 입점된 진브랜드들과의 매치를 여러 가지 스타일을 보유하고 있는 ‘골라’의 상의와 함께 제안하고 있다.
포괄적인 진즈웨어의 스타일 연출을 선보이는데 나선 골라는 기존 데님브랜드에서 줄 수 없었던 캐릭터를 강화할 방침이다.
베이직한 데님과 캐릭터, 감성이 접목된 정장풍의 상의를 매치시켜 주로 영층에서 즐겨입었던 진즈웨어 영역을 좀 더 포괄적으로 이끌어내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한편, 올 F/W 신규브랜드로 지난달 17일 신세계 강남점에 입점한 골라는 하반기까지 백화점 4개점, 대리점 4개점의 영업망을 구축한다.
내년 S/S까지 20개점의 유통망을 목표하고 있으며 2006년까지 30개점의 유통망을 확보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