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호점 釜山 안착
카파 상설할인매장 새단장
2005-09-06 신선영
부산에 국내 최초 ‘카파’ 상설할인매장이 생겼다. 지난 8월 26일 애플 아울렛에 입점해 있는 카파가 상설 할인점으로 새단장 오픈을 한것이다.
정상매장으로 운영되고 있던 ‘카파 애플아울렛점’은 지난 6월 애플아울렛의 별관 확장오픈과 함께 입점했으나 매출이 브랜드 인지도에 미치지 못했었다.
매장 위치가 부산, 경남 최초 상설할인점인 푸마, EXR과 같이 있어 상대적으로 가격차이가 많이 났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에 아울렛 고객의 가격할인에 대한 기대치를 만족시키기 위해 애플아울렛과 카파측이 오랜 협의 끝에 상설매장으로 재오픈을 결정하게 되었다.
할인율은 30~40%로 26일부터 상설할인판매에 들어갔으며 국내 유일한 상설할인매장인만큼 향후 상당한 고객 집객을 예상하고 있다.
카파는 2002한일 월드컵에서 우리에게 잘 알려진 이태리 국가 대표팀을 후원함으로써 현재 세계 5개 대륙, 70여개 시장에 진출해 성공적인 결과를 보여주고있다.
생활과 패션속의 스포츠로써 쉬크하면서도 도시적으로 스타일을 풀어낸 카파는 부산에 전국 1호점인 카파 상설할인매장까지 더하면서 부산이외의 타지역 고객유입에도 큰 영향을 줄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