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패션, 신사 액세서리TFT 별도 출범
2005-09-06 박윤영
LG패션(대표 이수호)이 지난 1일부로 패션사업1팀 산하 신사(섬유)액세서리TFT을 조직했다. 이로써 패션사업1팀은 기존 마에스트로BPU, 닥스신사BPU, 알베로TFT와 함께 신사액세서리TFT로 구성됐다.
구성원은 ‘닥스’, ‘알베로’, ‘마에스트로’ 등 각 브랜드 사업부 내에서 캐주얼 아이템과 섬유 액세서리를 진행했던 전문 인력들로 조직됐다.
패션사업1팀장 조원준 부장은 “패션사업1팀 산하 신사(섬유)액세서리TFT 조직은 백화점 신사복 매장의 토틀화를 완성도 있게 끌고 가고자하는 ‘마에스트로’의 의지”라고 설명하며 “캐주얼 및 신사 액세서리 전문 인력의 별도팀 구성은 전문화와 차별화의 출발”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LG패션의 금번 신사액세서리TFT 별도 조직은 이번 시즌 ‘마에스트로’ 전 물량의 뉴 패턴 도입과 더불어 신사복 브랜드 고급화의 일환으로 해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