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련서 국내 정상급 디자이너 초청쇼 열려
김종월· 안윤정· 이영선· 황재복씨등 참가
2005-09-15 유수연
9월 9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중국 대련에서 개최되는 2004 대련 국제 의류박람회 및 중국 의류수출전시회에 한국의 중견 디자이너들이 대거 참가가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간 여성경제인 협회와 모델라인은 해외 마케팅 능력 배양 및 브랜드력 제고, 중국과의 교류확대 및 신시장 개척의 기회를 제공을 위해 해외행사에 적극적이고 국내의 정상급 디자이너들의 패션쇼를 기획해 왔다.
이번 행사의 초청 디자이너는 김종월(뻬띠앙뜨), 안윤정(앙스모드), 이영선(에꼴드 빠리), 황재복(황재복 웨딩)등으로, 국내 패션 디자인의 진수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대련 국제 의류박람회는 중국 아시아 미주 유럽의 해외 바이어가 41%이상이 모이는 패션 전시회로 패션디자이너컬렉션 ,브랜드 패션제품, 생활패션용품 , 패션 악세사리 등이며, 4인의 디자이너 쇼는 9월 12일 오후 4시. 초청대학쇼는 연세대, 동덕여대, 세종대등의 8개 대학 학생쇼는 9월11일 오후 2시에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