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라이센스’ 추진

2000-12-09     한국섬유신문
금강제화(대표 정순엽) 의류사업부가 최근 미국 여자프 로골프협회 LPGA의 의류라이센스 계약을 추진중인 것 으로 알려졌다. 현재 미프로골프협회 PGA와 골프웨어 라이센스를 통 해 골프웨어 PGA투어를 전개중인 금강제화 의류사업 부는 여성중심의 LPGA와도 골프웨어 관련 라이센스계 약을 물밑교섭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LPGA측에서도 금강제화와의 교섭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있어 라이센스계약을 취득하는데 큰 어려움은 없 을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계약이 성사될 경우 금강제화 의류사업부는 PGA. LPGA로 남녀 토틀라인구성에 큰 혜택을 얻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LPGA가 박세리, 김미현, 펄신, 박지은 등의 진출로 국 내 중계를 통해 이미 폭넓은 인지도를 확보한 점도 이 브랜드와 관련된 간접홍보에 큰 기대를 걸수있게 된 것. 또한 최근 국내 프로골퍼 최경주의 PGA투어 획득 으로 PGA경기의 국내 노출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미 프로야구,풋볼,하키리그 라이센스와 국내 중계로 매 출향상에 이득을 본 F&F의 WWS(World Wide Sports;舊 MLB)의 사례에서 보듯 미골프협회 PGA,LPGA 전개로 금강제화 의류사업부에 새로운 전 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이경호 기자 anycall@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