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골프’ 기능성 탑재

전문브랜드 이미지 강화

2005-09-22     이현지

나이키골프코리아(대표 오나미)의 ‘나이키골프’가 기능성 아이템을 선보이며 매니아층을 집중 공략한다.
전문 골퍼들을 상대로 매니아층을 확보해 나가고 있는 ‘나이키골프’는 올 추동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최첨단 기술력을 보강한 기능성 아이템을 확대 출시하고, 전문 골프 브랜드로의 이미지 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올 겨울에는 기능성 소재인 ‘테크울’제품을 중심으로 쟈켓, 베스트, 셔츠 등의 기능성 아이템을 출시한다.

‘테크울’제품은 따뜻하면서도 공기가 잘 통하는 천연 메리노 울로 방풍, 보온 기능이 탁월하며, 공기 조절 기능을 갖추고 있어 겨울철 필드에서 연출할 수 있는 기능성 아이템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디자인 또한 지퍼를 컬러까지 올릴 수 있도록 했으며, 어깨, 팔꿈치를 입체적으로 디자인하고, 이중 지퍼 처리로 퍼팅 시 옷이 굽어져 나오는 것을 방지했다.

이 외에도 ‘나이키골프’는 ‘드라이핏’, ‘클라이마핏’, ‘서마핏’, ‘스피어드라이’, ‘스톰핏’등의 기능성 원단을 활용한 기능성 아이템을 선보여, 전문성을 높여나가고 있다.

전문 골프 브랜드 어필에 주력하고있는 ‘나이키골프’는 의류 및 용품, 클럽을 포함한 전 골프용품을 출시, 양질의 제품과 서비스로 매니아는 물론 일반 고객들의 니즈를 만족시키고 있다.

하반기에는 보다 공격적인 브랜드 전개를 위해 백화점 유통과 함께 가두점으로의 진출을 꾀하고 있다.
‘나이키골프’는 백화점, 단독 가두 매장, 컨트리클럽 등 각 채널별로 유통을 다각화해 소비자들과의 친밀감을 높여나가겠다는 전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