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란체티’ 고급라인 강화

지엔에스에프, 수퍼150수이상 세번수 사용

2005-09-22     박윤영

지엔에스에프(대표 이경옥)의 ‘란체티’<사진>가 트렌디 및 고급 라인 강화에 나섰다.
‘란체티‘는 최근 브랜드 고급화의 일환으로 130만 원대 고가 수트를 내놓아 일부 아이템이 소진율 100%를 보이는 등 높은 호응에 따라 내년 SS 고가 상품 비중을 확대키로 했다.

특히 내년 S/S를 고가 상품의 실용화시기로 보고 90만원에서 130만원대의 CEO 라인을 30% 까지 강화한다. CEO 라인은 수퍼 150수 이상의 고급 세 번수 원단을 사용한 ‘란체티’의 최고급 라인. 이와 함께 150만원에서 170만원대의 이지 오더 제품군을 선보여 브랜드의 고급 이미지를 한층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

새로워진 ‘소피스트’는 ‘란체티’의 트렌디 라인 ‘소피스트’ 역시 한층 확대된다.
특히 기존 보다 피딩감을 배가하고 얇은 어깨 패드를 사용해 노패드에 가까운 편안함과 동시에 형태 안정감을 완성한 것이 특징이다.

이와 더불어 ‘란체티’는 내년 SS 토틀화의 일환으로 마, 린넨 소재의 단품 자켓을 다양하게 제안, 매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방침이다.

윤일환 사업부장은 “최고급 라인의 경우 점별 기획으로 유동성을 기할 것이며 트렌디 제품은 ‘란체티’의 새로운 가능성을 점칠 수 있는 계기로서 의미를 부여 할 것 이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