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입맛에 ‘딱’

프리모프리마, 맞춤식 제품 매니아 구축

2005-10-04     최영익

모피 전문 브랜드 프리모 프리마(대표 송현주)가 고객 니즈 충족을 위한 맞춤식 제품 구색으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해외 유명 수입모피를 판매하고 있는 ‘프리모 프리마’는 고객 취향에 맞는 제품선택으로 최신 트렌드를 제안, 매니아를 중심으로 인지도를 쌓고 있다.

프리모 프리마는 실크 니트, 넥타이 수출을 시작으로 97년 ‘프리모 프리마’를 런칭, 프라자, 조선, 롯데호텔에서 판매, 현재 인터콘티넨탈 호텔 등 직매장으로 운영되고 있다.

‘프리모 프리마’는 ‘최고’라는 뜻에 걸맞게 이태리, 독일, 캐나다 등 하이퀄리티제품위주로 판매하고 있다.
특히 최소 마진으로 합리적인 가격대로 선보이고 있는 ‘프리모 프리마’는 밍크류는 40-50대 메인 타겟층을 고려, 독특하고 심플한 디자인을 제안하고 있다.

롱자켓 위주로 최신 트렌드인 자켓류, 숄, 스카프의 호응이 높고 가방, 모자의 소품류가 판매가 증가하고 있다.
밍크류는 500-1,500만원대부터 5,000만원이상의 쉐이블 제품, 컬러풀한 친칠라 등 소량다품종으로 재고물량 없는 신상품만으로 판매하고 있는 것이 특징.

송현주 사장은 “모피의 매력에 빠져 취미로 시작한 일이 89년에는 애틀란타에서 단독쇼를 진행했고 고유 브랜드 런칭까지 이어지고 있다.”고 모피 사랑을 피력했다.

또한 송사장은 “고객입장에서 제품을 수입, 판매로 재고물량 없이 매년 신상품을 선보이는 것이 재 구매로 이어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프리모 프리마’는 오는 10월 중순 고객을 위한 신상품 쇼를 개최, 이태리, 독일 최신 트렌드 아이템 및 소품을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