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한국 디자이너 초청 컬렉션 ‘환영’
11월, 호문 국제 교역회서도 손짓
2005-10-04 한국섬유신문
중국 광동성 동관에 위치한 호문에서 오는 11월 12일부터 15일까지 제 9회 중국 호문 국제 교역회가 개최된다.
1996년에 시작하여 연간 1회로 진행하고 있는 이 교역회는 유통지역으로서 유명한 광동성 특유의 활발한 거래와 국제색이 강하여 국내외에서도 유명한 교역회이다.
제8기 중국호문국제복장교역회는 동관시인민정부, 광동성복장복식협회와 진인민정부가 연합적으로 주최하여 거행되었으며, 중앙TV의 동방패션, 중국복식보, 복장시보, 중국복식보, 홍콩 시장개발발행사 의류제조업세계, 동관시 황하 패션성을 협력으로 이뤄졌다.
중국복장협회, 홍콩무역발전국과 홍콩생산력촉진국에서 지지단위진으로 형성되고 호문복장협회에서 구체적으로 그 실시를 책임졌다.
교역회의 총 표준 전시부스는 총 710개 이며, 4월 중순부터 기업이 스폰서로 들어서면서 국내외 업체들의 적극적인 호응을 받기 시작했다.
한편, 호문은 광동성 주강(珠江)에 위치한 작은 도시로 특히 여성복이 발달해 있으며, 호문태평에 위치한 금백리시장이라는 의류시장이 유명하다.
이번 호문국제교역회에서는 한류바람의 영향으로 한국 디자이너 2명의 초청쇼를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