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상 품]쾌적한 삶 ‘웰빙’·룸셋 제안

인하우스페브릭, 오리엔탈 분위기에 현대 감각 접목

2005-10-07     김임순 기자

고밀도의 차별화된 품질로 홈 페브릭시장을 선도하는 인하우스페브릭(대표 박익규)은 이번시즌 일상의 건강함과 고급스러움을 내건 신제품을 출하 눈길을 모으고 있다.

베이지계열과 가벼운 핑크 퍼플 등 편안하고 포근한 컬러를 사용해 전통적인 엘레강스, 품위있고 고급스러운 감성을 살린 클래식, 동양적인 오리엔탈분위기에 현대적인 컬러콤비네이션을 적절히 조화시킨 디자인이 주류를 이룬다.

특히 이번시즌에는 침구용뿐만아니라 소프트퍼니싱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두꺼운 조직의 도비와 자카드 100수이상의 커튼용 원단 등 보다 다양화시킨 것이 장점이다. 인하우스는 제품만으로도 침실이나 거실을 꾸밀 수 있는 5가지 컨셉룸을 제시 했다.

룸셋, 커튼, 프린트, 주니어와 키즈, 도비·자카드와 선염, 솔리드, 자수 등으로 나눴다. 룸셋은 장미 가로줄무늬 광택 나는 작은 꽃들로 디자인된 자카드, 번아웃, 선염 자카드, 쉐닐 자카드, 과감한 핑크 컬러 다이아몬드 형태로 연결된 자카드 원단 등이 특징이다.

커튼은 보다 조화로운 코디네이트를 위해 이번시즌 새롭게 시도되는 폴리쉬 커튼은 비싼 수입원단과 비교 될 수 있는 고급품이다.

프린트는 인하우스의 주력아이템이다. 엘레강스 클래식의 플라워디자인과 절제미를 강조하는 젠스타일 색채미학을 가미한 오리엔탈 무드, 적절한 컬러로 배합한 복고풍 디자인 등. 손에 잡힐 듯 생생한 갖가지 꽃 모티브들의 완벽한 조화와 함께 중간톤 이상의 솔리드 느낌을 살린 디자인 등으로 제안되었다.

이들 외에도 아동과 주니어를 위한 다양한 디자인과 솔리드 자카드 등의 제품들이 선보였으며, 특히 인하우스 전제품은 알러지 가드플러스가 집먼지 진드기를 퇴출시키는 가공제품들로 쾌적 건강을 중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