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리따’ 본격 매장 리뉴얼
2005-10-07 김선정
이랜드월드, ‘Petite France’ 컨셉 고품격 이미지 선봬
이랜드월드(대표 안충선)의 토들러 브랜드 ‘코코리따(COCORITA)’가 고품격 프렌치 이미지로의 리뉴얼을 본격화했다.
지난 97년 출범, 올해 들어 기존의 브랜드 네임이었던 ‘코코리따 앙팡’을 ‘코코리따’로 변경했으며 리뉴얼 1호 상록수점을 통해 새로운 컨셉을 선보이기 시작한 것.
‘Dear’, ‘Sensitive’, ‘French Basic’을 기본 컨셉으로 프랑스 애완견인 비숑프리제를 심볼로 사용했다. 20∼30대 신세대 주부들에게 프랑스 풍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고감도 아동복을 제안한다.
지난 9월 ‘Petite France’컨셉으로 새단장한 안산 상록수점은 프랑스 국기, 에펠탑, 비숑프리제 등을 활용한 VMD로 매장에서 작은 프랑스를 느낄수 있도록 했다. 다양한 오픈기념 이벤트로 관심을 유도했으며 오픈 이후 10일간 약 3000만원의 매출을 올리며 안정적인 출발을 보였다는 설명이다.
‘코코리따’는 올해 144개 매장에서 300억 원의 총 매출 목표로 하고 있으며 토들러 시장 최고의 브랜드로 자리매김 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