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R, 상해 2호점 오픈…중국 진출 순항
2005-10-07 강지선
이엑스알코리아(대표 민복기)가 중국 시장에 안착, 안정적인 백화점 진출로 국내 고급 스포츠캐주얼웨어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 8월 18일 중국 상해 푸동의 팔백반 백화점 오픈이후 지난달 28일 약 한달 간격을 사이에 두고 2호점을 오픈했다.
상해 강회광장 백화점에 문을 연 2호점 등 백화점을 중심으로 유통망을 전개하고 있는 이엑스알은 한류열풍에 의한 브랜드 전개에 치우치지 않고 독자적인 디자인과 품질력으로 차별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또 오는 10월 18일 북경 옌샤 백화점에 3호점 오픈이 대기 중이어서 중국 진출 순항을 보여주고 있다.
중국시장에서의 EXR상품전개는 국내에서와 마찬가지로 중·고가대에 판매되며 주요 타겟 고객층은 중·상류층 전문직 남녀를 공략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