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명품 자동차와 만나다”

2005-10-11     한국섬유신문

<단국대-평화자동차 (포드)>
단국대학교 패션.제품디자인과의 졸업 패션쇼가 오는 10월 13일, 신사동 평화자동차 전시장에서 펼쳐진다. 올해로 첫 회를 맞이하게 되는 단국대의 졸업 패션 쇼는 ‘First Meet(첫 만남)’ 테마로 6개의 스테이지로 각각 구성된다.

특히 이번 작품에는 ‘Peace of Pyunghwa(평화)’ 라는 평화자동차와의 산학협동 취지아래 그 특징을 살린 유니폼을 선보이게 된다.

경쾌한 캐포츠룩과 새로운 스타일의 데님룩, 프린팅 기법을 활용한 룩, 쉬크룩을 표현한다. 마지막으로, 기품 넘치는 웨딩 드레스를 뉴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주제의 의상을 피날레로 장식한다.

제 1회 단국대학교 졸업 패션쇼는 13일 3시와 7시, 2차례 걸쳐 도산대로 평화자동차 전시장에서 ㈜모델라인의 총 연출로 진행된다.


<한국패션일러스트협회 -한성 자동차(벤츠)>
분야를 초월한 명품과 명품의 유대관계가 한층더 밀접해지고 있다.
한성자동차(대표:류인하)는 14일부터 21일까지 도산대로에 위치한 강남전시장에서 ‘Wear Mercedes-Benz’를 주제로 패션 일러스트 전시회를 개최한다.

‘한국패션일러스트협회(회장:장동림)’ 소속 20여명의 현직 교수들의 공동 작업으로 이루어진 이번 행사는 모티브 자체는 ‘자동차’이자만 패션과 골프 등 상류 문화를 즐기는 로얄 고객층을 타겟으로 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성 자동차 마케팅팀의 김보영씨는 “자동차와 패션은 어머니를 둔 자식과 같이 하나의 예술 범주”라며 패션과의 뗄 수없는 관계를 설명하면서 향후 패션업계와의 지속적인 마케팅 전략으로 문화적 가치를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