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오프 공략 ‘한방에’

느루(대표 강은구)가 온라인 사업을 본격화한다.
지난 해 리런칭해 전개를 시작한 ‘플라플라’와 ‘제인’의 인지도를 바탕으로 최근 다양한 상품구성과 온라인 서비스 강화를 위해 슈즈 전문 온라인 쇼핑몰 우리슈즈닷컴(www. woorishoes.com)을 오픈, 사업영역을 확대키로 했다.

이를 위해 홈페이지를 리뉴얼하는 등 확대개편하고 본격적인 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
오프라인 또한 내년 초 지역백화점을 공략하고 가두점 진출을 위해 종로에 직영점을 오픈해 안테나 샵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럭셔리한 큐트 무드와 여성의 소녀다운 디테일을 조화시킨 캐릭터 라인인 ‘플라플라’는 롯데백화점 영프라자, 일산점 등에 입점, 백화점 유통에 주력하고 있다.

느루 관계자는 “우리슈즈닷컴은 명품 브랜드를 비롯해 살롱화, 스니커즈에 이르기까지 50여개 전문 브랜드가 입점할 예정”이라며 “브랜드 전개를 활성화해 온, 오프 제화시장에서의 교두보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